미술관은 무엇을 연결하는가?
팬데믹 이후, 미술관
What Do Museums Connect?
Museums in a Post-pandemic World
9.14.–9.30.2021

장의 형성, 실천의 방향들
New Dimensions: Directions of Practice

미래의 미술 생태계: 서펜타인 갤러리의 아트 테크놀로지
Future Art Ecosystems: Arts Technologies at Serp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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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는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아트 테크놀로지’ 프로그램과 이에 관해 최근 발표한 전략 브리핑, ‘미래의 미술 생태계: 아트 x 메타버스’(FAE2)를 간략히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때로 전시장 벽 너머에서 매체, 도구나 주제로 작동하곤 하는 첨단 기술을 통해 예술가들이 야심 찬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고 지원한다. 첨단기술 및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예술적 탐구와 조사를 위한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R&D’를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R&D(연구 및 개발) 플랫폼이 아트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기반이 된다. 온라인에 상존하는 ‘제2의’ 세계이자 새롭게 떠오르는 인터넷 거대 구조인 메타버스의 출현은 디지털 시스템과 물리적 존재 개념의 근본적 변화를 나타낸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미래의 미술 생태계: 아트 x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의 진화를 구축하기 위해 21세기의 문화 인프라에서 요구되는 바를 잘 보여준다.

This presentation is a brief introduction to Arts Technologies at Serpentine, London, and its latest strategic briefing Future Art Ecosystems: Art x Metaverse (FAE2). The program initiates and supports artists in developing ambitious artworks that deploy advanced technologies as a medium, tool, or topic, often operating beyond gallery walls. The foundation of the Arts Technologies program is located in an evolving R&D platform that supports the development of infrastructures for ongoing artistic exploration and interrogation of advanced and emerging technologies and is a space of advocacy for Creative R&D. The advent of the metaverse — an always-online ‘second’ world and emerging internet megastructure — represents a fundamental shift in our notion of digital systems and physical presence. In this context, FAE2 outlines what is required from the 21st-century cultural infrastructure in order to shape the metaverse’s evolution.

캐이 왓슨
Kay Watson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 아트 테크놀로지 수석

캐이 왓슨은 미술, 첨단기술, 사진, 비디오게임을 다루는 연구자이자 프로듀서, 큐레이터다. 현재 서펜타인 갤러리의 아트 테크놀로지 수석이자 버크벡 칼리지(런던대학교)의 박사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전시 《미래의 미술 생태계: 미술 x 메타버스》(2021), 《아티스트 월드: 원초의 관광》(2021), 제이콥 스틴슨의 개인전 《딥 리스너》(2019), 《카타르시스》(2020), 히토 슈타이얼 개인전 《액츄얼 리얼리티 OS》(2019), 수잔 트라이스터의 개인전 《생존자 (F)로부터 도피성 BHST(블랙홀의 시공간)까지》(2019), 옌나 수틀라의 개인전 《아이 마그마》(2019), 이안 쳉의 전시 《BOB》과 《사자(使者)들》(2018), 서펜타인 갤러리 팟캐스트(2018-2021) 등을 진행한 바 있다.

Head of Arts Technologies at Serpentine, UK

Kay Watson is a researcher, producer, and curator working with art and advanced technologies, photography, and video games. She is currently Head of Arts Technologies at Serpentine and a Ph.D. researcher at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 Recent projects include Future Art Ecosystems: Art x Metaverse (2021); Artist Worlds: Primal Tourism (2021); Jakob Kudsk Steensen, The Deep Listener (2019) and Catharsis (2020); Hito Steyerl, Actual Reality OS (2019); Suzanne Treister, From SURVIVOR (F) to The Escapist BHST (Black Hole Spacetime) (2019); Jenna Sutela, I Magma (2019); Ian Cheng, BOB and Emissaries (2018) and The Serpentine Podcast (2018-21).